편입영어 문법·어휘 진단 20문제, 겹치는 유형부터 확인하기
자두 · 발행 · 최종 검토 ·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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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목록에 학교를 예닐곱 개 올려 두고 나면 준비 범위부터 막막해집니다. 학교별로 출제가 갈리는 건 맞습니다. 그래도 문법 문항에서 되풀이되는 갈래는 생각보다 좁아서, 그 좁은 부분만 스무 문항으로 모아 10분에 훑는 세트로 묶었습니다.
학교가 달라도 반복되는 갈래는 좁습니다
| 유형 | 문항 수 |
|---|---|
| 가정법 | 3 |
| 분사·분사구문 | 3 |
| 관계사 | 3 |
| 준동사 | 2 |
| 태 (능동·수동) | 2 |
| 병치·비교 | 2 |
| 도치·강조 | 2 |
| 어휘 | 2 |
| 수일치 | 1 |
앞의 세 갈래가 아홉 문항입니다. 절반 가까이를 가져갑니다. 가정법·분사구문·관계사 셋 다 절을 줄이거나 붙이는 자리라는 공통점이 있고 문장이 길어지는 지점도 거기인데, 도치·강조와 병치·비교 역시 절의 뼈대를 흔들어 놓은 형태라 스무 문항 중 열셋이 "이 문장의 주어와 동사가 어디인가"라는 한 가지 질문으로 열립니다.
어휘 두 문항은 뜻을 아느냐를 묻지 않습니다. 네 보기가 다 아는 단어인데 문맥에서 하나만 남도록 짰습니다.
문법을 한 바퀴 돌린 다음 무엇을 볼지 정해야 할 때 쓰는 세트입니다. 독해에 시간을 남기려면 문법 문항을 짧게 끊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기 손이 어느 구조에서 멈추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스무 문항이면 그걸 세어 보기에 넉넉하고, 한 번 앉으면 끝납니다.
구조가 먼저, 해석은 확인용입니다
| 빈칸 자리 | 먼저 볼 것 | 정해지는 것 |
|---|---|---|
| 문장 맨 앞 | 뒤에 주어와 동사가 온전한가 | 온전하면 분사구문, 아니면 도치 |
| 주어 앞의 had, were | if가 사라진 자리인가 | 맞으면 나머지 절의 시제가 짝으로 정해짐 |
| 명사 바로 뒤 | 뒤 절에 빠진 성분이 있는가 | 빠졌으면 관계대명사, 온전하면 관계부사 쪽 |
| and, than 근처 | 왼쪽 덩어리의 형태 | 오른쪽도 같은 형태 |
| 동사 자리 | 뒤에 목적어가 남아 있는가 | 남았으면 능동, 없으면 수동 |
다섯 줄 모두 뜻을 몰라도 판정이 서는 확인입니다. 해석은 답을 고른 뒤에 한 번 대보는 용도로만 씁니다. 문항당 30초를 넘긴다면 구조를 못 찾은 채 뜻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신호이니, 그 문항은 표시해 두고 넘어가세요.
10분을 재는 것 자체가 이 세트의 절반입니다. 시간을 풀어 놓고 풀면 막힌 문항에 오래 머물러도 표가 나지 않고, 그래서 정작 어디가 느린지가 끝까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이 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시계를 두고 시작하세요.
틀린 문항을 두 뭉치로 가릅니다
채점이 끝나면 틀린 문항을 두 무더기로 나눕니다. 해설을 읽어도 왜 그 보기가 안 되는지 스스로 못 쓰는 것이 한쪽, 해설 첫 줄에서 바로 "아" 소리가 나오는 것이 다른 쪽입니다.
앞쪽은 규칙을 다시 세워야 하는 문항이라 그 갈래의 설명글을 처음부터 읽는 편이 빠르고, 이 무더기가 다섯 개를 넘으면 세트를 더 푸는 것보다 정리가 먼저입니다. 뒤쪽은 사정이 다릅니다. 규칙을 이미 아는데 긴 문장에서 자리를 못 찾은 경우라, 같은 구조가 들어간 문장을 여러 개 훑으며 눈이 먼저 가게 만드는 연습이 맞습니다. 기준 점수는 열다섯 개이고, 앞의 세 갈래 아홉 문항에서 셋 이상 틀렸다면 다른 유형은 잠시 미뤄 두어도 됩니다.
구조부터 보는 다섯 줄을 아래 다섯 문항에 바로 대 봅니다. 나머지 열다섯 문항은 PDF에 있습니다.
직접 풀어보기 (5문제)
문항당 30초를 목표로 풀어보세요. 정답과 해설은 각 문항 아래 접혀 있습니다.
- 1가정법
Had the city council approved the funding in 2019, the pedestrian bridge ------- open by now.
- (A)would have been
- (B)would be
- (C)will be
- (D)had been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B) would be
if절은 2019년이라는 과거 사실의 반대인데 주절에는 by now 가 붙어 현재를 가리킨다. 두 절의 시점이 어긋나는 혼합 가정법이므로 주절은 would + 동사원형이 된다.
나머지 보기가 안 되는 이유
- (A) would have been 은 주절도 과거의 반대일 때 쓰는데 by now 가 현재를 가리킨다.
- (C) will be 는 직설법 미래라 가정법 주절이 되지 못한다.
- (D) had been 은 if절에 쓰이는 형태다.
- 2가정법
If the archive ------- the letters before the flood, the biography published last year would have included them.
- (A)digitized
- (B)has digitized
- (C)would digitize
- (D)had digitized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D) had digitized
주절이 would have included 이므로 가정법 과거완료이고, if절에는 had p.p. 가 온다. 홍수와 출간이 모두 지나간 일이라는 점도 시제를 고정한다.
나머지 보기가 안 되는 이유
- (A) digitized 는 가정법 과거의 if절 형태여서 주절과 짝이 맞지 않는다.
- (B) has digitized 는 현재완료라 가정법에 쓰지 않는다.
- (C) would digitize 는 주절에 오는 형태다.
- 3가정법
------- for the volunteers who arrived at dawn, the shelter could not have processed so many applications that morning.
- (A)Had it not been
- (B)If it were not
- (C)Were it not
- (D)Not being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A) Had it not been
주절이 could not have processed 로 과거 사실의 반대를 말한다. '~이 없었더라면'을 과거로 쓰면 If it had not been for 이고, if 를 생략하면 Had it not been for 가 된다.
나머지 보기가 안 되는 이유
- (B) If it were not for 는 현재 사실의 반대라 주절의 could have p.p. 와 시점이 어긋난다.
- (C) Were it not for 도 현재용 도치 형태다.
- (D) Not being 은 분사구문이라 가정의 뜻을 담지 못한다.
- 4분사·분사구문
------- in the 1930s and never fully renovated, the terminal building still depends on its original ventilation shafts.
- (A)Constructing
- (B)To construct
- (C)Constructed
- (D)Having constructed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C) Constructed
생략된 주어는 the terminal building 이고 건물은 지어지는 쪽이다. 의미가 수동이므로 과거분사로 시작하는 분사구문이 되며, 뒤의 never fully renovated 와도 형태가 나란히 맞는다.
나머지 보기가 안 되는 이유
- (A) Constructing 은 능동이라 건물이 무언가를 짓는다는 뜻이 된다.
- (B) To construct 는 목적으로 읽혀 뒤 절과 이어지지 않는다.
- (D) Having constructed 도 능동 완료라 주어와 동사의 관계가 뒤집힌다.
- 5분사·분사구문
------- that the results might be challenged in review, the researchers repeated the entire trial with a second sample.
- (A)Feared
- (B)Fearing
- (C)To fear
- (D)Being feared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B) Fearing
생략된 주어인 연구진이 걱정하는 쪽이므로 현재분사를 쓴다. 뒤에 that절을 목적어로 받는다는 점도 능동임을 알려 준다.
나머지 보기가 안 되는 이유
- (A) Feared 는 수동이라 연구진이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 (C) To fear 는 목적을 나타내 인과가 어긋난다.
- (D) Being feared 역시 수동이고 뒤의 that절을 받지 못한다.
나머지 15문제는 PDF로
PDF에는 20문항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위에서 푼 문제도 포함돼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풀어볼 수 있고, 뒷면에 정답과 유형, 해설, 오답 근거가 표로 정리돼 있습니다. 가입이나 이메일 입력은 필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대학마다 출제가 다른데 이 세트가 도움이 되나요?
- 출제 범위와 난이도는 학교별로 갈립니다. 이 세트는 특정 학교의 출제를 옮긴 것이 아니라, 문법 문항에서 되풀이되는 갈래만 모아 자기 약점을 세어 보게 만든 것입니다.
- 어휘 문항은 왜 두 개뿐인가요?
- 어휘는 진단으로 갈래를 나누기 어렵습니다. 맞고 틀린 개수보다 오답 근거를 읽는 쪽이 남는 게 많아서, 문맥으로 갈리는 두 문항만 넣었습니다.
- 20문항을 10분에 못 끊으면 어떻게 하나요?
- 한 문항에 30초가 넘어간다면 해석이 아니라 구조를 못 본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을 늘리기보다 주어와 동사를 먼저 찾는 순서를 고정해 보세요.
- 문법을 아직 한 바퀴 안 돌렸는데 풀어도 되나요?
- 풀어도 됩니다. 점수를 재는 대신 어느 갈래에서 손이 멈추는지 표시해 두는 용도로 쓰면 됩니다. 문항마다 오답 근거가 붙어 있어 그대로 읽어 나가면 됩니다.
- PDF에도 해설이 들어 있나요?
- 정답표에 해설과 오답 근거가 함께 인쇄됩니다. 화면으로 돌아오지 않아도 왜 다른 보기가 안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